KBS News 잇단 경선 대리 투표 의혹…후유증 예고 / KBS 2026.04.25.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민주당 경선 곳곳에서 잡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리투표 의혹에 후보 선출 이후 불복 공방까지 겹치면서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르신들의 휴대전화를 걷어가거나, 휴대전화 여러 대가 한곳에 모여 있던 정황.
휴대전화 옆에는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힌 종이까지 놓여 있어 대리투표 의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할머니들이 할 줄 모르니까. (어떤 거요, 선거를요?) 예, 여론조사. 전화 오면 우리들이 눌러줘야죠.”]
이 같은 대리투표 의혹은 화순과 장성, 신안 등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화순과 장성군수 경선은 대리투표 의혹으로 경선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불법 선거 운동으로 선관위의 고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광주·전남 선관위가 공개한 사례를 기준으로 확인한 결과, 지방선거 관련 고발은 최소 23건, 피고발인은 44명에 달합니다.
후보가 선출된 뒤에도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안군수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가 사전 선거운동 의혹을 받고 있다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인 광주·전남에서는 경선 통과가 사실상 당선으로 여겨지는 상황.
대리 투표 의혹과 불법 선거 운동으로 인한 고발이 잇따르면서 선거 이후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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