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종전 협상 무산…트럼프 “더 좋은 제안 받아” [9시 뉴스] / KBS 2026.04.26. #KBSNews



2차 종전 협상 무산…트럼프 “더 좋은 제안 받아” [9시 뉴스] / KBS 2026.04.26.
기대를 모았던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내부 혼란과 시간 낭비를 이유로 대표단 일정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그런데 그 직후엔 또, “이란으로부터 더 나은 제안이 왔다”고 했다니, 정말 협상의 끝인지 또다른 시작인지 궁금증만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지숙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2차 종전 협상은 끝내 열리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5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 측과 만나려던 미국 대표단의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지도부의 내부 혼선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왕복으로 15시간씩 비행하면서, 만족스럽지 않은 제안을 받으러 갈 생각은 없습니다. 누구든 상황을 주도하는 사람과 협상할 겁니다. 그들도 그게 누군지 모르고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행을 취소한 직후에는 이란으로부터 ‘더 좋은’ 제안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흥미롭게도, 제가 (협상단 출국) 취소를 발표하자마자 (이란 측은) 10분 만에 훨씬 나은 제안을 보내왔습니다.”]

반면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같은 날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의 통화에서 “포위된 상태로는 협상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해상봉쇄 해제가 협상의 전제 조건임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양측이 주말에도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한 데 대해, 뉴욕타임스는 “이제 어느 쪽이 오래 버티는지 경쟁을 하는 양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른 시일 내에 협상이 재개되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재개에는 선을 그으며 대화 가능성을 열어둔 만큼 양국이 당분간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간접 협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영상편집:김기곤/그래픽:여현수/자료조사:전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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