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이런뉴스] 컵라면에 술까지…지하철 음식물 민원 5년간 4천200건 / KBS 2025.11.12.
서울지하철 음식물 취식 민원이 최근 4년여 동안 약 4천200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하철 내 음식물 취식 관련 민원은 2021년 1천여 건, 2022년 620건, 2023년 830건, 2024년 900건이었고, 2025년은 9월까지 830건 정도 접수돼 총 4천197건이었습니다.
음식 종류는 김밥과 김치, 순대, 고구마부터 뜨거운 컵라면과 감자튀김, 만두, 오징어, 도시락까지 다양했습니다.
지하철 음주에 대한 민원도 많았습니다.
올해 7∼9월 접수된 민원에는 열차 내에서 맥주, 소주, 막걸리 등을 마시는 행위에 대해 “냄새가 심해 토할 것 같다”, “아이와 함께 타고 있는데 너무 괴롭다”는 등 신체적·정서적 고통을 호소하는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또 “안내 방송이 나와도 계속 음식을 섭취하는데 아무런 제지도 없다” “취식자가 이어폰을 끼고 있어 방송이 무용지물”, “신고해도 이미 하차해 제재가 어렵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지하철과 달리 서울 시내버스에선 음식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지난 2018년 음식물과 음료 섭취를 금지하는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부터입니다.
윤 의원은 버스도 처음엔 논란이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정착됐다며, 지하철에서 음식물과 술 취식을 제도적으로 금지하는 걸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오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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