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강원 건조특보 확대…크고 작은 산불 잇따라 / KBS 2026.04.24.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조특보 역시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등성이에서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진화 차량이 현장으로 줄지어 출동하고, 하늘에서는 헬기가 연신 물을 쏟아붓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1시 반쯤, 양양군 현남면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산림 만여 제곱미터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후 2시쯤에는 인제군 북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앞서 어제(23일) 오후 태백시 장성동에서도 산불이 나는 등 최근 일주일 사이 강원도에서만 6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권춘근/박사/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 “지금 (산불) 발생 여건이나 확산 여건이 갖추어진 상황이고요. 이런 상황 속에서는 작은 불씨도 쉽게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21일 강원 동해안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도 현재 영월과 양구를 제외한 강원도 16개 시군으로 확대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취약지역 순찰과 주민 대피 체계 점검 등 산불 예방을 특별 지시한 데 이어 산림청도 강원도 전역의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기상청은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도 있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4월에 난 산불은 한 해 평균 116건으로 3월에 이어 가장 많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영상편집:정용진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45348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강원 #산불 #영동지역 #건조특보 #지역뉴스
Watch the full video on YouTube

コメントを送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