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잠 건조 등 이견?…안보 분야 진통 팩트시트 발표 지연 / KBS 2025.11.08. #KBSNews
원잠 건조 등 이견?…안보 분야 진통 팩트시트 발표 지연 / KBS 2025.11.08.
[앵커]
한미 양국의 관세와 안보 합의 사항이 담긴 공동 설명 자료,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안보 부문에 있어 추가 의견 조율이 필요하다며 당초 예상했던 발표 시점인 이번 주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희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핵연료 공급을 승인해달라며, 원자력 추진 잠수함 의제를 공개적으로 띄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지난달 29일 : “재래식 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을 여러 척 건조해서 우리 한반도 동해, 서해에 해역 방어 활동을 하면, 미군의 부담도 상당히 많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원잠 건조를 승인하며 논의에 속도가 붙는 듯했는데, 구체적인 방식 등을 두고 이견이 노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체 건조 장소로 미국 내 필리조선소를 언급했는데, 우리 정부는 국내에서 만들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위성락/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지난 6일/국회 운영위원회 : “우리 수요에 맞는 잠수함을 추진하려고 하고 또 우리가 한국에서 지으려고 합니다. 필리조선소에 잠수함 시설을 투자한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을 거고.”]
한미 관세·안보 합의 내용을 담은 설명 자료,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가 늦어지는 건 이 문제를 포함한 안보 분야 조율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경주 정상회담 이후 나온 이야기들을 추가로 반영해야 한다”며 원잠 건조 등에서 쟁점이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혼선이 있지만 “두 정상 간 대화에서도 ‘한국에서 짓는 것’으로 논의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시점에서는 통상 관련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 중 팩트시트 발표 가능성을 언급해 온 대통령실은 어제는 안보 논의가 길어질 수도 있다며 “구체적인 발표 시점을 특정하기는 조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김성일 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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