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 액션 속 범죄와 폭력에 대한 경고 [우리시대의영화㉜ 범죄도시1] [9시 뉴스] / KBS 2026.04.26. #KBSNews
통쾌한 액션 속 범죄와 폭력에 대한 경고 [우리시대의영화㉜ 범죄도시1] [9시 뉴스] / KBS 2026.04.26.
그저 그런 액션 코미디물일거란 예상을 보기 좋게 날렸습니다. 핵주먹 마석도의 강펀치로, 권선징악을 화끈하게 구현한 영화 범죄도시. 한국 액션의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조정아 기잡니다.
[리포트]
[“너 이리와, 이리와! 갖고 와 이씨.”]
강력반 괴물형사 마석도의 주먹 한 방으로 나름의 평화가 유지돼 오던 서울 도심의 한 차이나타운.
하지만 중국에서 넘어온 장첸 일당의 등장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너 내 누군지 아니?) 돈 받으러 왔는데 그것까지 알아야 되니?”]
마석도의 수사는 단순한 검거를 넘어 전쟁으로 치닫고, 장첸은 이를 비웃기라도 한 듯 더욱 대범하고 잔혹한 범죄로 마석도의 포위망을 빠져나갑니다.
[“이거 살아있을 때 잘랐는데? 피부가 말렸잖아.”]
마석도와 장첸의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추격전.
[“(혼자야?) 어. 아직 싱글이야.”]
화끈하게 구현된 ‘권선징악’은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습니다.
시장 뒷골목부터 허름한 술집, 공항 화장실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익숙한 장소에서의 액션은 과장된 영웅물이 아닌 현실의 질감을 그대로 담아냅니다.
[강윤성/영화 ‘범죄도시’ 감독 : “실제가 주는 힘이 훨씬 더 강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형사들의 그런 고난스러운 모습과 그리고 어떻게 조직들을 잡아 나가는 그 그림이 굉장히 관객들한테 뭔가 울림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빠른 편집과 타격감에 집중한 액션 연출, 그리고 ‘정의 구현’이라는 직관적인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다가갔습니다.
[이현재/영화 평론가 : “‘범죄를 지었으면 처벌을 한다’라는 아주 단순한 명제를 가지고 있었고 이 처단의 스펙터클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그런 청량감을 전달할 수가 있었고 그런 사이다가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주지 않았나….”]
군더더기 없는 전개 속에 범죄와 폭력에 대한 경고까지 담아낸 영화 ‘범죄도시1’.
통쾌한 타격감 끝에는 제도에 기댄 정의가 아닌, ‘직관적 정의’를 갈망하는 우리 사회의 민낯이 겹쳐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김철/그래픽:노경일/영상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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