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현장연결] “이란 협상단 파키스탄 복귀”…협상 불씨 이어갈까? [9시 뉴스] / KBS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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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신대로 미국은 대화의 여지를 남기며 전화 한통이면 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이란 협상단도 중재국 파키스탄을 다시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상의 불씨는 아직 살아있단 얘깁니다. 오만을 연결하겠습니다. 류재현 기자, 이란 협상단이 파키스탄으로 다시 간다면서요. 지금은 어디있습니까?
[기자]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끄는 협상단은 어제 파키스탄을 떠나 이곳 오만으로 향했는데요.
현재까지 오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상단은 당초 러시아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그 사이 예정에 없던 파키스탄 재방문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저녁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이란은 미국과의 대면 협상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 아닙니까?
그럼 파키스탄은 무슨 목적으로 가는 겁니까?
[기자]
이란 측의 이번 방문은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어제 협상의 키맨으로 알려진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만나 종전을 위한 이란의 요구사항을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미국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는 겁니다.
이란 국영 통신사도 협상단의 이번 파키스탄 방문은 양자 회담 성격으로, 미국과의 즉각적인 회담보다는 파키스탄 관리들과의 대화를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앵커]
지금의 협상 국면에서 미국과 이란 모두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전략적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해협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이란 혁명 수비대는 어제 성명을 내고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해협 통제를 미국과 백악관 지지자들의 압박 수단으로 삼겠다며 이것이 이란의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도 대응에 나섰는데요.
같은 날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석유 가스 제품을 수송하려 한 파나마 선적 세반호를 아라비아해에서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이란 봉쇄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37척의 선박을 차단했다고 강조했는데요.
미국이 먼저 해상 봉쇄를 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오만에서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 하정현/영상편집:이현모/자료조사:전가영/화면출처:IRNA 미 중부사령부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4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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