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KF-21 양산1호기 출고…“전투기 국산화 과제 완수” / KBS 2026.03.26.

[앵커]
우리가 처음으로 독자 개발한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양산 1호기가 출고됐습니다.
초음속 전투기 개발에 성공한 8번째 국가가 된 겁니다.
4.5세대 전투기로서의 성능을 갖춘 만큼, 벌써부터 해외시장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F-21 양산 1호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리 기술로 독자 설계, 제작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입니다.
2001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산 전투기 개발’이란 꿈 같은 비전을 제시한지 25년 만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 “하늘에서까지 우리 기술과 의지로 평화를 지키는 무기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자주국방의 위용을 떨치게 됐습니다.”]
총 사업비 16조 5천억 원에, 투입된 인력은 6만 4500명에 이르는 초대형 사업이지만, 사업 구상부터 시제기 개발, 본격 양산까지 정권마다 사업 축소 고비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난 2021년에 첫 시제기가 탄생한 뒤로 올해 1월까지 1600여 회 시험비행을 단 한건의 사고 없이 통과했습니다.
전세계에서 4.5세대 이상 초음속 전투기 개발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 이어 우리가 8번째입니다.
최대추력 4만 4천lbf, 항속거리는 2900㎞, 최대 속도 마하 1.8, 최대 7.7톤 수준의 무장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16대 규모 수출 계약을 앞둔 인도네시아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지역, 폴란드, 캐나다 등이 수출 가능 지역으로 거론됩니다.
지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탑재 미사일도 추후 국산화에 성공할 경우 글로벌 시장 수출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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