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자막뉴스] 60억 원어치 정교한 위조 수표, 돈 벌려고 만든 게 아니었다 / KBS 2026.02.26.

[자막뉴스] 60억 원어치 정교한 위조 수표, 돈 벌려고 만든 게 아니었다 / KBS 2026.02.26.

승용차 트렁크 바닥을 들추자, 비닐에 싸인 수표 다발이 나옵니다.

쇼핑백 안에도 수표가 들어있습니다.

액면가 백만 원짜리 수표로 모두 6천 장, 60억 원 상당입니다.

그런데 이 수표, 모두 가짜입니다.

30대 남성 A 씨는 5년 전 인쇄업자를 속여 위조 수표를 만들었습니다.

[인쇄업체 사장/음성변조 : “일반 인쇄 주문하듯이 와서 인쇄를 해줬어요. (이렇게 쓰일 거라고) 상상도 못했죠.”]

A 씨는 경기도의 한 인쇄업체에서 유튜브 촬영에 사용할 소품이라며 이렇게 위조 수표를 인쇄했습니다.

얼핏 보면 진짜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수표와 비슷한 재질의 용지에 가짜 일련번호를 넣고, 인쇄소에서 새긴 ‘견본’ 글자는 자신의 인감도장을 찍어 가렸습니다.

위조 수표를 만든 이유는 재력 과시.

실제로 지갑에 이 위조 수표를 넣어 다녔고, 유명 대학을 나온 연예업계 종사자 행세를 하며 여성들을 꼬드겼습니다.

범행은 동거했던 여성이 위조 수표를 은행에 가져가면서 꼬리가 잡혔습니다.

여성은 A 씨와 헤어지면서 몰래 액면가 4백만 원 상당의 위조수표를 가지고 나왔는데 일부를 현금으로 바꾸려 하다가 은행 직원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영훈/경기 군포경찰서 지능팀장 : “수표 번호를 입력을 하게 돼 있는데 일련 번호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떠가지고 은행에서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여성 역시 위조 수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공범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이혜지입니다.

승용차 트렁크 바닥을 들추자, 비닐에 싸인 수표 다발이 나옵니다.

쇼핑백 안에도 수표가 들어있습니다.

액면가 백만 원짜리 수표로 모두 6천 장, 60억 원 상당입니다.

그런데 이 수표, 모두 가짜입니다.

30대 남성 A 씨는 5년 전 인쇄업자를 속여 위조 수표를 만들었습니다.

[인쇄업체 사장/음성변조 : “일반 인쇄 주문하듯이 와서 인쇄를 해줬어요. (이렇게 쓰일 거라고) 상상도 못했죠.”]

A 씨는 경기도의 한 인쇄업체에서 유튜브 촬영에 사용할 소품이라며 이렇게 위조 수표를 인쇄했습니다.

얼핏 보면 진짜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수표와 비슷한 재질의 용지에 가짜 일련번호를 넣고, 인쇄소에서 새긴 ‘견본’ 글자는 자신의 인감도장을 찍어 가렸습니다.

위조 수표를 만든 이유는 재력 과시.

실제로 지갑에 이 위조 수표를 넣어 다녔고, 유명 대학을 나온 연예업계 종사자 행세를 하며 여성들을 꼬드겼습니다.

범행은 동거했던 여성이 위조 수표를 은행에 가져가면서 꼬리가 잡혔습니다.

여성은 A 씨와 헤어지면서 몰래 액면가 4백만 원 상당의 위조수표를 가지고 나왔는데 일부를 현금으로 바꾸려 하다가 은행 직원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영훈/경기 군포경찰서 지능팀장 : “수표 번호를 입력을 하게 돼 있는데 일련 번호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떠가지고 은행에서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여성 역시 위조 수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공범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이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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