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중국 차 포장지 “공통된 표시”…진심 걱정되는 제주도 상황 / KBS 2025.11.07. #KBSNews



[자막뉴스] 중국 차 포장지 “공통된 표시”…진심 걱정되는 제주도 상황 / KBS 2025.11.07.
낚시꾼이 신종 마약 케타민 1kg이 들어있는 차 봉지를 발견한 제주시 해안가입니다.

취재진도 해안가를 둘러보며, 밀려온 쓰레기와 부유물을 살펴봤습니다.

중국산 물과 페트병 등이 쉽게 눈에 띕니다.

이번에 조천읍에서 발견된 케타민 역시, 경북 포항, 제주시 애월읍에서 발견된 마약과 마찬가지로 ‘중국산 우롱차’ 포장에 담겨있었습니다.

세 건 모두 포장지 겉면에 QR코드가 찍혀 있었습니다.

취재진이 직접 QR코드를 확인해 봤습니다.

포항과 조천읍에서 발견된 포장지 QR 코드에선 ‘최고’란 뜻의 영어 단어와 함께 별 7개가 나옵니다.

애월읍에서 발견된 포장지 QR코드에선 중국어로 ‘최고급 판’이란 글자가 적혀있고, 그 아래에는 같은 영어 단어가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마약 거래상끼리 식별하는 은어로 보인다고 말합니다.

[정희선/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 석좌교수/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 “공통되는 어떤 표시가 있다는 거죠. (QR코드) 표시를 통해서 어떤 물질이라고 서로 알 수가 있고, (표시가) 없다면 전혀 사람들이 받을 수 없는 그런 상태가 되죠.”]

이런 수법은 제주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취재 결과 2022년 태국 해안에서도 중국산 차 봉지 25개가 끈으로 묶인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에도 내용물은 케타민이었고,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우롱차 봉지와 형태가 유사했습니다.

[고광언/한국마약범죄학회 제주지회장 : “(유사한 사례가 확인된 해외와) 국제 공조가 필요하고, 마약류 수사 기관인 경찰, 검찰, 해경 세관 등의 정보를 공유해서 합심해서 수사하는 것이.”]

전문가들은 해상 감시 강화를 위해 GPS 탐지기 등 첨단 검색 장비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고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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