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모 푸젠함 취역…미국과 해양패권 경쟁 본격화 / KBS 2025.11.08. #KBSNews



중국 항모 푸젠함 취역…미국과 해양패권 경쟁 본격화 / KBS 2025.11.08.
[앵커]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이 취역했습니다.

푸젠함은 100% 중국의 자체 기술로 설계, 건조됐고, 함재기를 신속히 이륙시키는 첨단 장치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푸젠함 실전 배치에 따라 미·중 간 해양 패권 경쟁도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극도의 보안 속에 진행된 항공모함 푸젠함 취역식 영상은 행사 이틀 만에야 공개됐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직접 참석해 인민해방군기를 수여하며 승조원과 조종사들을 격려했습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 “시험비행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모두 영웅입니다.”]

길이 316미터, 폭 76미터로 배수량 8만여 톤인 푸젠함은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입니다.

J-35 스텔스 전투기와 J-15 전투기, 조기경보기 등 다양한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설계부터 건조까지 중국 자체 기술이 동원됐고, 전자식 사출장치를 장착해 항공기를 밀어서 이륙시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CCTV 보도 : “사출식 항공모함으로, 갑판에 여러 개의 사출기를 장착해 새총을 당기는 것처럼 함재기를 이륙시킵니다.”]

미군 11척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척의 항모를 보유하게 된 중국이 기술 측면에서도 큰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타이완과 가장 가까운 중국 지역인 푸젠성에서 항공모함의 이름을 따오고,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 인근 하이난에서 취역식을 진행한 점도 주목됩니다.

중국은 2030년까지 4척, 2035년까지 6척의 항공모함을 확보할 계획이어서 미·중 간 해양 패권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영상편집:이인영/그래픽:채상우/자료조사:장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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