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N [이 시각 세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인기 회복 (2025.08.15/뉴스투데이/MBC)

[이 시각 세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인기 회복 (2025.08.15/뉴스투데이/MBC)
5년여 만에 문을 다시 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관광객들로 다시 북적이고 있습니다.
프랑스 최고 인기 관광지 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재개관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소로 다시 떠올랐습니다.
지금까지 700만 명 이상이 다녀갔고, 하루 평균 최대 4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화재 전에도 연간 1천100만 명이 찾았던 대표 관광지였지만,
복원 공사로 5년 넘게 문을 닫으면서 최고 인기 명소 자리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차지했었는데요.
이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1천200만 명을 기록해 사크레쾨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방문객을 자랑할 전망입니다.
많은 방문객이 노트르담 대성당을 찾고 있지만 복원 작업이 완료된 건 아닌데요.
성당의 부벽과 회랑 외벽 등 일부 복원 작업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올해 연말부터는
대성당 앞 광장도 새롭게 단장에 들어갈 예정입니다.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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