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N ‘아무것도 아닌 사람’에게 웬 ‘금거북이’..비선·무속·귀금속·매관매직..현대판 중전마마? – [핫이슈PLAY] 2025.08.31
‘아무것도 아닌 사람’에게 웬 ‘금거북이’..비선·무속·귀금속·매관매직..현대판 중전마마? – [핫이슈PLAY] 2025.08.31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김건희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이 지난달 2일 현판식을 열고 수사를 정식 개시한 지 59일 만입니다. 전 영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사례는 헌정사상 처음이며,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것도 처음 있는 일입니다.
김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선거개입 의혹,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세 가지입니다.
김 씨는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2월 사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8억 1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한 2021년 6월에서 2022년 3월 사이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2억 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 58회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도 받습니다.
김 씨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공모해 2022년 4부터 7월 사이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교단 지원 관련 청탁을 받고, 명품 목걸이 등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여사의 범죄수익은 총 10억 3천만 원으로 산정됐으며, 특검팀은 기소와 함께 이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습니다.
이 외에도 김 씨는 고가의 금품을 받고 각종 청탁을 들어줬다는 매관매직 의혹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김 씨는 2022년 3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으로부터 맏사위 박성근 전 검사가 공직에서 일하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브로치 등 이른바 ‘나토 3종’으로 불리는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의 고액 후원자인 사업가 서성빈 씨로부터 3천5백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받았다는 의혹,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금거북이를 받았다는 의혹도 받습니다.
특검팀은 향후 남은 의혹 수사를 위해 김 여사를 여러 차례 추가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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