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4대 종교 “쿠팡, 탐욕의 민낯 보여줘” / KBS 2025.12.26.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4대 종교가 쿠팡에 대한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과 천주교서울대교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원불교는 오늘(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이 노동자의 죽음을 두고 고인을 모독하고 기록을 지우려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4대 종교 단체는 쿠팡이 생명을 도구로만 보는 탐욕을 그대로 보여줬다며 정부 당국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진상을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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