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필로폰 120만 명 투약분 36kg 밀반입 일당 검거…천억 원대 압수 / KBS 2025.11.12.

필로폰 120만 명 투약분 36kg 밀반입 일당 검거…천억 원대 압수 / KBS  2025.11.12.

국제 탁송 화물을 통해 평범한 물건인 척 필로폰을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이 밀반입한 필로폰은 시가로 1,200억 원, 12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추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상자를 들고 걸어갑니다.

잠복하던 경찰들이 나타나자 급히 달아나지만, 곧장 붙잡힙니다.

필로폰을 해외에서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시키려던 태국 국적 30대 남성입니다.

이 남성과 함께 지난해와 올해 필로폰을 밀반입한 일당 총 1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해외 유통 총책의 지시에 따라 국제 탁송 화물에 필로폰 36kg을 숨겨 국내로 들여왔습니다.

12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1,200억 원어치에 달합니다.

경찰은 지난해 4월, 밀가루 반죽 기기에 필로폰을 숨겨 밀반입한 태국 국적 2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이후 또 다른 밀반입 첩보를 입수해, 지난 6월 국제 탁송 화물로 보내진 지갑 180여 개에서 필로폰 17kg을 찾아냈습니다.

또 국내에 도착한 택배를 받으려던 운반책 태국 국적 30대 남성과 필로폰 5kg을 국내에 유통한 조직원 등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카메룬 국적 총책을 추적하면서 국가정보원과 공조했고, 지난 9월 태국 마약단속청이 현지에서 총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범죄인 인도 조약을 통해, 총책에 대한 국내 송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밀반입된 필로폰 가운데 31kg을 압수하고, 조직원 주거지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야바’ 2천여 정도 압수했습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영상편집:양다운/화면제공:안양동안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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