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지금뉴스] “이재용 장남 ‘기수 대표’ 됐다”…이재용도 임관식 참석할 듯 / KBS 2025.11.26.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를 합니다.
해군 학사사관 후보생 139기 임관식은 오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데, 후보생은 이 씨를 포함해 모두 84명입니다.
해군 관계자는 “이 씨가 훈련 기간 동기들과도 잘 지내고 바르게 생활하며 훈련에도 열심히 참여한 것으로 안다”며 기수 대표가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씨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습니다.
이 씨는 11주간 교육 훈련을 마치고 해군 소위로 임관합니다.
이후 통역 장교로 복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훈련 기간과 임관 후 의무복무기간 36개월을 포함한 군 생활 기간은 총 39개월입니다.
한편, 이재용 회장도 임관식에 참석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장은 앞서 사관후보생 입영식 때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입영식에는 이 씨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여동생 원주 씨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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