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지금뉴스] “이란 지도부, 협상 중인데 살해될까봐 함구” 트럼프의 폭로? / KBS 2026.03.26.

[지금뉴스] “이란 지도부, 협상 중인데 살해될까봐 함구” 트럼프의 폭로? / KBS 2026.03.26.

중동 사태가 발발한지 오는 28일로 한 달을 맞는 가운데, 종전 협상 개시 여부를 두고 미국과 이란이 치열한 기싸움이 벌이고 있습니다. 출구 모색 움직임 속에서도 상대를 향한 난타전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미국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면서도 더 강한 타격을 경고하며 이란에 패배를 수용하라고 압박했고, 이란 측은 미국의 제안을 검토는 하겠지만 직접 대화할 뜻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 측과 협상 중이면서도 지도부들이 살해당할 것을 두려워 해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5일 워싱턴 D.C .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란은 (우리와) 현재 협상 중이며, 합의를 매우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국민에게 살해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공개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겁니다. 미국에 의해 공격받을 수 있다는 점도 두려워하겠죠. 이란의 지도자 자리만큼 아무도 그걸 맡고 싶지 않아 하는 자리는 없을 겁니다. 저 같아도 하기 싫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정권·군부는 미국과 협상 중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지금까지 어떤 협상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측과 어떠한 대화나 협상도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다만 최근 며칠 사이, 미국 측이 우리와 우호적인 다른 국가들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화나 협상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이는 단지 제 3자를 통한 메시지 전달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군도 국제유가와 호르무즈 해협 상황은 자신들이 결정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오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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