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조인성·박정민·류승완, ‘밀수’ 이어 ‘휴민트’ 호흡 [잇슈 컬처] / KBS 2025.12.26.

배우 박정민 씨와 조인성 씨, 그리고 류승완 감독이 신작 영화로 뭉쳤습니다.

올해 한국 영화들의 활약이 다소 아쉬움을 남긴 만큼, 새해에는 분위기 반전을 바라는 영화계의 기대가 상당한데요, 어떤 작품인지 미리 만나보시죠.

한국 영화 ‘휴민트’가 내년 설 연휴를 앞둔 2월 11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휴민트’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스릴러 영화로, ‘베테랑’ 시리즈의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의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 조인성 씨와 박정민 씨, 신세경, 박해준 씨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새해 첫 번째 한국 영화 블록버스터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들 중 류승완 감독과 조인성, 박정민 씨는 재작년 호흡을 맞춘 영화 ‘밀수’를 통해 관객 500만 명을 동원한 바 있는데요.

다시 만난 세 사람이 전작의 흥행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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