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전북 코치의 손동작 논란…“눈 찢기” VS “보지 않았느냐” [9시 뉴스] / KBS 2025.11.12.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전북의 외국인 코치가 한 손동작이 인종차별이라는 심판협의회 측의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전북과 대전의 K리그 경기, 전북의 타노스 코치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데요.
핸드볼 파울을 지적하지 않은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였는데, 온 필드 리뷰로 페널티킥이 선언된 뒤에도 흥분한 타노스 코치가 심판을 향해 두 손으로 눈 쪽을 가리키는 장면이 포착됩니다.
이 장면을 눈을 찢는 인종차별적 행위로 규정한 심판협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FIFA에 제소까지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는데요.
반면 전북 구단은 ‘당신도 보지 않았느냐’라는 뜻의 행동일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프로축구연맹은 구단으로부터 경위서를 제출받은 뒤 양측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벌위원회를 열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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