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자막뉴스] 선물 받았지만 못 갖는 ‘신라 금관’? / KBS 2025.11.26.
미국의 황금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 가장 많이 받은 선물도 그의 취향대로 ‘금’이었습니다.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선물한 금박을 입힌 골프공과 이재명 대통령이 수여한 ‘신라 금관’ 모형.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달 29일 : “매우 특별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황금 삐삐’를 건넸습니다.
가장 비싼 선물은 카타르 왕실이 선물하겠다고 한 보잉 항공기로, 내부는 역시 금으로 장식될 예정입니다.
약 4억 달러, 우리 돈 6천억 원에 가까운 호화 선물에 논란이 불거졌고,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 뒤 도서관에 기증하겠단 의사를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 5월 : “(퇴임 뒤 비행기를 사용하실 계획인가요?) 아니요, 안 쓰겠습니다. 퇴임 뒤 바로 도서관에 기증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얻어낸 선물들은 그러나 퇴임 뒤 마러라고의 자택으로 가져갈 순 없습니다.
관련법에 따라 선물을 받으면 당국에 신고해야 하고, 현재 기준 480달러가 넘으면, 미국 정부에 귀속됩니다.
이런 규정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시절 29만 달러, 4억 원이 넘는 선물 117점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문제가 되자 아베 전 총리가 선물한 황금 골프채는 뒤늦게 반납했지만,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준 대형 초상화 등의 행방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신라금관 #APEC선물 #트럼프황금선물 #트럼프선물 #트럼프 #금박골프공 #국가귀속 #개인소유
Watch the full video on YouTube
コメントを送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