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KBS 2025.11.11.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산업 현장에서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 절차를 준수하는 건 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산업 현장 사고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대전 대덕구의 한 폐기물 가공업체에서 재활용 캔을 압축하던 중 불이 났습니다.

부탄가스 용기 안에 남은 가연성 가스가 압력을 받아 폭발해 불이 난 걸로 추정됩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항에 정박돼 있던 29톤 어선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선박 내 냉동칸에서 LP가스를 이용해 해동 작업 중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과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강원 삼척시의 한 벌목 작업 현장입니다.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4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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