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미국 “더 강력한 타격 가할 수도”…트럼프, 5월 중국 방문 / KBS 2026.03.26.

미국 “더 강력한 타격 가할 수도”…트럼프, 5월 중국 방문 / KBS  2026.03.26.

[앵커]

미국은 이란을 향해 군사적 패배를 인정하라고 압박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타격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으로 연기했던 중국 방문 일정을 5월 중순으로 확정하면서, 그전까지 이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워싱턴 김경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란을 향한 미국의 메시지는 더 강해진 모양샙니다.

이란이 군사적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하게 타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이 오판을 해선 안 된다며 백악관이 밝힌 내용입니다.

[캐롤라인 레빗/미국 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그전보다 더 강력한 타격을 받게 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허풍을 떨지 않으며 지옥을 불러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란과의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확인하면서, 언론에 보도된 15개 항목의 종전 제안에 대해선 잘못된 정보가 많이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쟁으로 연기됐던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이 5월 14일과 15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백악관은 시 주석의 올해 미국 방문이 확정됐다는 입장입니다.

[캐롤라인 레빗/미국 백악관 대변인 : “멜라니아 여사와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올해 추후 발표될 일정에 따라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의 답방을 워싱턴 D.C.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방문 일정을 5월 중순으로 못 박은 것은 그전까진 이란 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다는 계산과 자신감이 깔린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한편, 유가 상승과 여론 악화 속에 현지 시각 24일 실시된 미 플로리다 주의회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에밀리 그레고리 후보가 공화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트럼프의 자택인 마러라고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구이자 공화당 우세 지역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것을 놓고 현지 언론들은 상징적 의미가 있는 이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이재연/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박은진 김대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18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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