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진스가 돌아왔다!…완전체 복귀, 시점은? / KBS 2025.11.13.
[앵커]
약 1년 간의 전속계약 분쟁 끝에 뉴진스 멤버 전원이 소속사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이른바 뉴진스 사태가 일단 일단락되는 모습인데, 소속사의 완승으로 마무리된 소송전이 영향을 준 거로 보입니다.
이제는 뉴진스의 복귀 시점과 재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희진 : “내부 고발의 문제 제기는 답이 감사였어요.”]
[뉴진스 : “29일 자정부터 (전속 계약이) 해지될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뉴진스가 돌아왔습니다.
전속 계약 해지 통보 1년 만입니다.
해린·혜인에 이어, 시차를 두고 민지와 다니엘, 하니까지 소속사 복귀를 깜짝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는 짧은 입장도 내놨습니다.
소속사가 완승을 거둔 1심 판결이 영향을 준 거로 보입니다.
[김헌식/중원대 특임교수 : “한 그룹의 문제가 아니고, K팝 산업 전체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복귀 선언은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모두에게 다 상생의 방안이….”]
다만, 소속사는 멤버들의 복귀 선언에 대해 확연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해린ㆍ혜인의 복귀 발표와는 달리 다른 세 멤버에 대해선 진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힌 겁니다.
이들 세 멤버는 어도어 측의 회신이 없어 별도 입장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인식한 듯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도 5인 완전체 복귀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임진모/대중음악 평론가 : “뉴진스는 기존의 멤버 다섯이 붙어야지 힘을 발휘할 거라고 생각해요. 둘을 받아들이고 셋을 포기한다. 이거는 결코 전략적으로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관심사는 뉴진스의 복귀 시점입니다.
어도어는 앨범 발매 등 활동 준비를 마친 상황, 다만, 솔로나 유닛 등 활동 형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김성일/화면제공: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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