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글로벌K] 일본, 자연재해로 멈춘 철도…관광 시설로 재탄생 / KBS 2025.11.14.

[글로벌K] 일본, 자연재해로 멈춘 철도…관광 시설로 재탄생 / KBS  2025.11.14.

자연재해 등으로 운행이 중단된 철도 시설이 새로운 관광 시설로 탈바꿈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야자키현 다카치호초.

선로 위를 지붕이 없는 60인승 관광 열차가 달립니다.

시속 15km의 느린 속도로 달려 주변 경치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100m 높이의 철교 위에서 비눗방울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지난해에는 13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이 철도는 50여 년 전 개통됐지만, 2005년 태풍 피해를 입었습니다.

복구에 막대한 비용 들자 결국 노선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던 끝에 지금처럼 관광 시설로 쓰이게 된 겁니다.

[사이토 다쿠요시/운영업체 관계자 : “사람들이 만나는 장소였던 철도를 부활시키고 싶었습니다.”]

후쿠오카현 ‘소에다마치’입니다.

선로 위를 사람들이 걷고 있습니다.

[관광객 : “선로 위에서 사진 찍을 기회가 좀처럼 없잖아요.”]

체험 시설도 만들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

8년 전 호우 피해 이후 일부 노선이 폐지되자, 마을 측이 철도회사로부터 토지 등을 사들여 관광시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쓸모를 잃은 ‘골칫거리 시설’도 발상 전환으로 새로운 수익원으로 바꿀 수 있다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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