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국민연금 공백 메운다”…울산시민연금 도입 추진 / KBS 2026.03.25.
울산시가 은퇴 이후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를 보완하기 위해 ‘울산시민연금’ 도입을 추진합니다. 다음 달 중 관련 조례를 제정해 이르면 올해 하반기 시행이 목표입니다.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우리나라 평균 정년퇴직 나이는 60살.
하지만 국민연금 수령은 65살부터 시작돼 최대 5년의 ‘소득 공백’이 생깁니다.
이 기간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울산시가 ‘울산시민연금’ 도입을 추진합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은퇴 후의 소득 공백기를 채워주는 울산시민연금 도입을 검토하면서 노후를 튼튼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1월부터 도민연금을 시행하고 있는 경남의 사례를 울산에도 도입한다는 겁니다.
경남은 도민이 한 달에 8만 원을 적립하면 경상남도가 한 달에 2만 원씩, 최장 10년 동안 240만 원을 지원합니다.
60살부터 5년 동안 분할 수령할 경우 매달 약 21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도민연금은 시행 사흘 만에 모집 인원 만 명이 모두 찰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남종석/경남연구원 연구위원 : “연금 수령 시점과 퇴직 시점이 달라지면서 나타나는 소득 단절에 대한 인식이 국민들한테도 전체적으로 많이 인식이 되었다고 생각하고요.”]
울산시는 조례 제정 이후 구체적인 지원 규모와 대상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은퇴를 앞둔 50대 10명 중 8명이 ‘소득 공백기’를 대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형 연금제도인 울산시민연금의 성공 여부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18367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국민연금 #울산시민연금 #소득공백기 #은퇴 #지역뉴스 #울산
Watch the full video on YouTube
コメントを送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