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21억 원…76%가 증가 / KBS 2026.03.26.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21억 원…76%가 증가 / KBS  2026.03.26.

[앵커]

정부 고위공직자 1,900여 명의 평균 재산이 약 2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위공직자 넷 중에 셋은 저축, 주식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공직자 1,903명의 재산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공직자 1인당 평균 20억 9,500여만 원으로, 직전 신고액과 비교하면 평균 1억 5천만 원가량 늘었습니다.

76%인 1,449명이 재산이 증가했는데 저축과 주식 가격 상승 등 순자산이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천지윤/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장 : “저축, 상속, 주식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순자산 증가가 1억 944만 원이고, 토지나 건물 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가액 증가액이 3,926만 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보다 18억 8천만 원 늘어난 49억 7천여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한 분당 아파트 공시가격이 1년 새 2억 원가량 늘었고, 예금이 15억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이세웅 평안북도지사로, 1,587억 원을 신고했는데 1년 새 540억 원 넘게 늘었습니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이 462억 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407억 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습니다.

장관 중에서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3억 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7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광역자치단체장 중에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72억 8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박형준 부산시장은 55억 2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김선영/그래픽: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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