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무주공산 창원시장’…14명 출사표로 ‘역대급 혼전’ / KBS 2026.02.25.

6·3 지방선거가 백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창원시장 선거전도 과열되고 있습니다. 홍남표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하면서, 이른바 ‘현직 프리미엄’이 사라진 빈자리를 차지하려는 후보 10여 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대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소속 홍남표 전 시장이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아 낙마한 뒤, 1년 가까이 시정 공백이 이어지는 창원시.
무주공산이 된 창원시장 자리를 놓고 출마 선언이 봇물 터지듯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창원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은 국민의힘 10명, 더불어민주당 4명 등 모두 14명입니다.
여기에다 아직 후보를 공식화하지 않은 진보 정당들까지 가세할 전망입니다.
통합 이후 4번의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3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번 당선돼 보수세를 확인한 창원이지만, 이번은 후보군이 비대해진 만큼 셈법도 복잡해졌습니다.
가장 큰 변수는 이재명 정부의 높은 국정 수행 지지율!
[김정기/창원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 “가장 큰 외부 요인은 경제 상황입니다. 국가 경제 상황이 지금과 같이 주식시장이 활황 그리고 부동산 경제를 부동산 투기를 억누를 수 있다면 정부 여당 후보에게 전국적으로 큰 플러스알파 요인을 줄 수 있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선거란 점을 감안해 ‘힘 있는 여당 시장론’을 내세울 전망.
반면,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이후 당내 갈등으로 나빠진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지역 밀착·실무형 시장론’으로 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홍 전 시장의 낙마에 따른 책임론과 내부 결속도 넘어야 할 과제입니다.
10명의 후보가 몰린 만큼 공천 갈등을 얼마나 관리할 수 있는지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각 정당은 다음 달부터 경선 체제에 돌입해 오는 4월 말쯤이면 여야 대진표가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촬영기자:권경환/그래픽:김신아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493818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창원시장 #무주공산 #후보 #난립 #변수 #지방선거 #지역뉴스
Watch the full video on YouTube

コメントを送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