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날씨] 한낮 포근, 일교차 커…수도권·강원 건조주의보 / KBS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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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낮엔 4월 초에 해당하는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그런데 낮에는 포근하다가 아침, 저녁엔 기온이 뚝 떨어져 오늘은 중부와 전라도, 경북 내륙 지역에서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주, 일교차 큰 날씨가 이이어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엔 서울의 낮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여전히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당분간 북고남저형의 기압 배치에서 동풍 계열 바람이 불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되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해안과 제주도 해안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청주, 대전, 전주와 광주, 대구와 부산은 14도로 평년보다 2도에서 7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늦은 밤에 강원 영동 지역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도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삼일절인 일요일에 제주도부터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해 대체공휴일인 다음 주 월요일엔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 제주도는 다음 주 화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수도권엔 당분간 이렇다 할 비 소식이 없어 메마른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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