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김건희 1심 28일 선고…尹 재판·‘통일교’ 수사 영향 주목 / KBS 2026.01.26.

김건희 1심 28일 선고…尹 재판·‘통일교’ 수사 영향 주목 / KBS  2026.01.26.

[앵커]

전직 대통령 배우자로서 헌정사상 최초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에 대해 오는 28일 1심 선고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김 여사는 주가조작, 정치자금법 위반, 통일교 금품 수수 등 각종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번 선고는 남아있는 사건들과도 연결돼 앞으로의 수사와 재판에 있을 파장도 주목됩니다.

박서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열린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결심 공판.

특검은 김 여사에게 모두 합쳐 징역 15년, 벌금 20억 원, 추징금 9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김 여사가 받는 혐의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혐의, 그리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공모해 통일교 측 청탁을 받고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 고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입니다.

혐의마다 내려질 선고 결과에 따른 앞으로의 파장이 예상되는 상황.

주가조작 사건의 경우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특검에서 구속기소 한 것으로, 유죄 판단이 내려질 경우 검찰의 부실 수사 문제가 다시 불붙을 수 있단 관측이 나옵니다.

명 씨 관련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도 같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입니다.

[윤석열/전 대통령/2024년 11월 : “(공천과 관련해) 원리 원칙에 대한 얘기만 했지, 누구를 공천 주라는 얘기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재판부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연루 여부를 어떻게 판단할지 주목됩니다.

통일교와 관련된 혐의에 대한 선고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정교유착 비리 의혹’ 수사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같은 날에는 ‘통일교 청탁 의혹 사건’에 연루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에 대한 선고도 예정돼 있습니다.

특검은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KBS 뉴스 박서빈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영상편집:이수빈/그래픽:조재현/화면제공:서울중앙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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