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AI로 뭉친 CEO 서밋…트럼프는 “미국 번영” / KBS 2025.10.30. #KBSNews



협력·AI로 뭉친 CEO 서밋…트럼프는 “미국 번영” / KBS 2025.10.30.
양국 정상은 APEC의 CEO 행사에도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행사 주제는 협력과 인공지능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결이 좀 달랐습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릿지’, 즉 연결을 주제로 열린 CEO 서밋.

각국 경제인 1,700여 명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줄거리를 차용해 다자 간 협력을 복원하자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하나 되는 연대와 협력이 우리 모두를 더 밝은 미래로 이끄는 비결입니다.”]

두 시간 시차를 둔 트럼프 대통령은 방점이 달랐습니다.

동맹국과의 협력을 언급하면서도, 미국의 번영을 앞세웠습니다.

관세정책이 주효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투자 급증의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제가 무역 정책을 무역 정책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CEO들은 인공지능이 새 성장 동력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 메타, 네이버 등 주요 AI 기업들은 분야와 방식은 달랐지만 지속적 투자와 기술개발을 강조했습니다.

[맷 가먼/아마존웹서비스 CEO : “(AI 서비스 확산을 위해) 2028년까지 400억 달러 이상을 APEC 14개 경제체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BTS의 리더 RM은 문화 산업 분야 연사로 참석해,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RM/BTS : “K-팝의 눈부신 성공은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이야말로 인류의 가장 위대한 잠재력임을 증명합니다.”]

아마존웹서비스와 르노 등 해외 기업 7곳은 전기차 생산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향후 5년 동안 13조 원을 한국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영상편집:권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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