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기간 또 사기행각”…미집행자 추가 피해 잇따라 [제보자] / KBS 2025.10.28. #KBSNews
“잠적 기간 또 사기행각”…미집행자 추가 피해 잇따라 [제보자] / KBS 2025.10.28.
실형 선고를 받고 잠적했던 피의자가 도주기간에도 사기행각을 벌이다 붙잡혔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KBS 보도 이후 추가 피해자가 또 나타났습니다.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로 사기 사건 조사를 받고 있던 피의자가 최근 출소하면서, 다시 도주하는 것은 아닌지 피해자들의 우려가 큽니다. 제보로 만드는 뉴스 ‘제보자’, 김정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년 전 지인 소개로 재력가라는 조모 씨를 만난 이모 씨.
조 씨가 동업을 제안해 스크린골프장에 캐디를 보내준다는 사업에 11억 원을 투자했는데, 올해 초 갑자기 연락이 끊기며 사업이 무산됐습니다.
결국 경찰에 사기혐의로 조 씨를 신고한 이 씨는 최근 KBS보도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비슷한 사기행각으로 검거된 피의자가 조 씨였기 때문입니다.
더 분통이 터진 것은 조 씨가 이미 5년 전 실형이 확정됐지만 수감을 피해 달아난 ‘자유형 미집행자’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사기 피해자 : “아예 전과자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죠. 법이 제대로 잘 굴러갔었더라면 이런 사람을 마주칠 일이 없었을 텐데…”]
조 씨가 자유형 미집행 기간 벌인 사기행각은 확인된 것만 3건, 50억 원에 이릅니다.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로 사기 사건 조사를 받아왔는데, 이달 중순 출소했습니다.
과거 사기 범죄의 형기인 7개월을 모두 채웠기 때문입니다.
미집행기간 발생한 사기 피해자들은 조씨가 다시 잠적해버리는 건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김○○/사기 피해자/음성변조 : “(검거되면) 무언가가 조사가 이뤄지고 사건에 대한 조치가 이뤄질 줄 알았는데. 지금도 사회 어디에서 돌아다니면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경찰은 출소 이후에도 여러차례 조 씨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만큼 구속수사의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조 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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