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 “주 80시간 일했다” vs “44시간”…‘런던베이글’ 26세 직원 과로사 논란 / KBS 2025.10.28.
[이런뉴스] “주 80시간 일했다” vs “44시간”…‘런던베이글’ 26세 직원 과로사 논란 / KBS 2025.10.28.
유명 베이커리인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20대 직원이 숨진 가운데, 유족들이 과로사를 주장하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를 신청했습니다.
유족은 키 185센티미터에 체중 80킬로그램의 건장한 청년이 신규 지점 개업 준비와 운영 업무를 병행하며 극심한 업무 부담을 겪다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7월 16일 아침 이 빵집 인천점의 직원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26살 정 모 씨의 유족은 정 씨의 카카오톡 문자 내용과 대중교통 이용 내역을 근거로 고인이 사망 전 1주일 동안 80시간 12분 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망 전 12주 동안은 매주 평균 60시간 21분을 일했다며, 이는 근로복지공단이 정하는 급성·단기·만기 과로에 모두 해당한다는 입장입니다.
유족 측은 특히 정 씨가 여자 친구에게 보낸 카톡 대화 내용을 근거로 사망 전날 오전 9시쯤부터 밤 11시 54분까지 정 씨가 15시간 동안 식사도 못 하고 계속 근무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런던베이글뮤지엄 측은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면서도 주 80시간 근무 등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회사 측은 매장 관리 직원의 경우 하루 8시간과 하루 9시간 근무 형태로 구성돼 있고, 모든 직원은 월 8회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본사가 파악하지 못한 연장근로가 있었을 수 있지만, 주 80시간까지 연장근무를 했다는 유족 주장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인의 평균 주당 근로 시간은 주 44.1시간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는 전체 직원의 평균 근로 시간인 주 43.5시간과 유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족의 산재 신청과 함께 정의당 등 정치권에서도 관련 내용이 언급됐고, 고용노동부는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근로감독 실시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영상 편집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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