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날씨] 수도권·강원 건조주의보…한낮 포근, 일교차 매우 커 / KBS 2026.02.25.
어제 충청과 남부지방엔 반가운 눈이 내려 건조 주의보가 해제돼 산불 걱정을 다소나마 덜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비나 눈이 오지 않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눈이나 비가 내려 건조함은 일시적으로 해소됐지만, 산불 위험은 여전합니다.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다소 추웠습니다.
서울이 영하 1.3도 등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정도 낮은데요.
하지만 오늘 한낮엔 서울이 15도 등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정도나 껑충 올라가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오늘 일부 내륙 지역은 기온의 일교차가 20도 이상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비나 눈이 내린 뒤 대기 중의 습기가 많아져 오늘 오전까지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5, 강릉과 청주, 대전, 대구 14, 전주와 광주 16도까지 올라가 초봄 같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경보가 내려진 제주 전 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금요일엔 강원 영동과 남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삼일절인 일요일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대체공휴일인 다음 주 월요일엔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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