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자막뉴스] ‘부건’이 누구길래?…캄보디아 범죄조직 충격 실체 / KBS 2025.11.14.
캄보디아와 태국을 거점으로 온라인 사기를 벌이다 국내로 송환된 53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콜센터를 중심으로 검사 사칭 금융사기부터 코인 투자 사기, 로맨스 스캠에 관공서 노쇼까지, 혐의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들의 중심엔 ‘부건’이라고 불리는 중국 국적의 40대 총책이 있었습니다.
총책 아래 조직원만 2백여 명, 한국인 하부 총책과 실장, 팀장으로 나눠 마치 기업처럼 조직을 운영했습니다.
신입을 데려올 경우 1명당 한 달에 6백 달러를 지급하고 모집책까지 따로 둬 규모를 빠르게 키웠습니다.
범행에 성공하면 최대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해 범행을 독려했고 교육팀까지 운영했습니다.
이들은 동남아에 있는 다른 조직에 조직원들을 보내 신종 사기 수법도 배우게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이 조직에게 당한 피해자만 110명, 피해액은 94억 원에 이릅니다.
[김현우/대전지검 홍성지청 부장검사 :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들이 다수 계실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피해를 신속히 확인해 기소하고 범죄수익 환수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검찰은 주범이자 총책인 ‘부건’의 신원을 특정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렸습니다.
또 조직원들이 피해금을 가상 자산으로 환전해 해외로 보낸 정황을 확인하고 계좌 추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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