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짙어지는 남도의 단풍 / KBS 2025.11.07. #KBSNews



깊어가는 가을…짙어지는 남도의 단풍 / KBS 2025.11.07.
따뜻한 가을 날씨 때문에 단풍 시기가 점차 늦어진다는 소식, 얼마 전 보도했는데요. 이달 들어 지리산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단풍이 짙어진 남도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과 맞닿아있는 구례 화엄사의 연기암.

수줍은 듯이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는 단풍과 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붉은색의 단풍이 한데 어우러져 있습니다.

평년보다 늦어진 단풍이지만 그만큼 깊어진 가을의 지리산을 울긋불긋 고운 색깔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박춘애/관광객 : “매년 지리산 단풍을 볼 때마다 엄마 품같이 포근하고 따뜻하다는 걸 느낄 수 있어 참 좋아요.”]

가을 기온이 다소 높아 단풍의 색은 전체적으로 조금 옅지만 섬진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절경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합니다.

[박승혜·장하늘·임용근·윤하민/관광객 : “(이 곳)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온 것은 처음이에요. 근데 왔는데 너무 좋아서 다시 오고 싶어요.”]

현재 지리산 단풍은 곳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0% 수준.

산 정상의 단풍이 20퍼센트가량 물들었을 때를 첫 단풍, 그리고 80퍼센트 물들었을 때를 절정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이곳 지리산 단풍은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다음 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등산과 두륜산 그리고 월출산 등 남도를 대표하는 산자락에도 첫 단풍 소식은 이미 전해왔고, 다음 주 기온이 뚝 떨어지고 나면 단풍이 오색 절정을 이루는 동시에 이달 하순에는 잎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단풍 시기가 짧아진 만큼 탐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산행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s://ift.tt/W1Eq2XA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지리산 #단풍 #연기암 #화엄사

Thank you for your support in keeping this website running.💛

View on “Tokyo Trend News”

コメントを送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