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공개 질책에 ‘집단 퇴장’…미스 유니버스 조직위 사과 [잇슈 SNS] / KBS 2025.11.07. #KBSNews
참가자 공개 질책에 ‘집단 퇴장’…미스 유니버스 조직위 사과 [잇슈 SNS] / KBS 2025.11.07.
첫 번째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 개막을 앞두고 일어난 참가자들의 ‘집단 퇴장’ 논란입니다.
드레스 차림의 여성들이 행사 도중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자 마이크를 든 남성이 이를 제지하려 합니다.
현지 시각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 예비 행사 도중 참가자들이 집단 퇴장했습니다.
이날 대회 조직위의 고위 관계자는 대회 홍보 활동에 적극 협조하지 않는다며 미스 멕시코 ‘파티마 보쉬’를 지목한 뒤 그녀를 공개적으로 질책했는데요.
그의 발언에 보쉬가 항의하자 보안요원을 부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전년도 우승자인 미스 덴마크를 비롯해 다른 참가자들이 보쉬를 뒤따라 행사장을 떠났고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모욕하는 건 악의적인 행위다” “여성 참가자의 의사를 전혀 존중하지 않고 있다”며 연대의 뜻을 밝혔는데요.
당시 상황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고스란히 방송됐고, 논란이 커지자 문제의 발언을 한 고위 관계자는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를 숙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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