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1명 사망…이 시각 구조 현장 / KBS 2025.11.07. #KBSNews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1명 사망…이 시각 구조 현장 / KBS 2025.11.07.
어제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는 구조·수색 작업이 진행중인데요. 밤사이 구조대상자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옥천 기자, 밤샘 작업을 계속했는데, 결국 사망자가 발생했네요?

[리포트]

네, 구조대상자인 40대 작업자가 사망한 시각은 새벽 4시 53분입니다.

구조 중 심정지 상태가 됐고, 심폐소생술도 시도했지만 숨져 이번 붕괴 사고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숨진 사람은 위치가 확인된 매몰자 2명 중 1명입니다.

소방 당국은 12차례 매몰자에게 다가가 진통 주사를 투여하고 보온 조치 등을 했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매몰자는 밤사이 구조물 사이에 팔이 끼여 있는 상태로 발견됐었는데, 한때 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몰자 주변으로 막대한 잔해물과 철골이 뒤엉켜 있어 구조를 조심스럽게 진행했지만 결국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앞서 작업자 2명이 구조된 뒤 7명이 매몰돼 밤사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소방 당국은 위치가 확인된 또 다른 한 명도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 있는 60m 높이의 보일러 타워가 무너진 건 어제 오후 2시쯤입니다.

2021년 가동이 중단돼 지난달부터 철거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매몰자 중 5명은 아직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수색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무너진 구조물을 치우는 데 사용되는 대형 크레인 5대가 투입됐는데요.

매몰자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칫 추가 사고가 날 수 있어 장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보일러 타워가 무너지면서 가해진 충격으로 30m 정도 옆에 있는 다른 타워까지 붕괴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소방당국은 구조견을 투입하고, 열내시경 카메라 등 탐지 장비까지 투입해 남은 매몰자 수색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영상편집: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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