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김현지’ 공방에 국회 운영위 한시간 만에 파행 / KBS 2025.11.06. #KBSNews
‘내란’ ‘김현지’ 공방에 국회 운영위 한시간 만에 파행 / KBS 2025.11.06.
대통령실에 대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가 시작부터 파행을 빚었습니다. 여야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 불출석을 두고 강하게 맞붙었습니다. 예결위 정책질의에선 정부의 확장정책 기조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원동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실에 대한 첫 국정감사.
여야는 초반부터 강하게 맞붙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정부 대통령실을 상대로 내란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김현지 1부속실장 불출석과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복원을 문제삼았습니다.
특히, 전 정부에서 법률비서관을 역임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고,
[채현일/국회 운영위원/더불어민주당 :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비서관을 역임한 주진우 위원께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이해충돌 소지가 매우 큽니다.”]
[주진우/국회 운영위원/국민의힘 : “어디다 이해 충돌 얘기를 합니까? 야당 의원 입틀막 해 가지고 그렇게까지 해서 김현지를 보호하고 싶습니까?”]
이러한 소란 속에 국정감사는 시작 한 시간 만에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국회 예결위 종합 정책질의에선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고,
[안도걸/국회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 “정부가 솔선수범을 했죠 하면서 재정 지출을 늘렸습니다. 금년 경제 성장률이 지금 1% 전 턱걸이 할 걸로 봅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특활비 예산을 슬그머니 되살려졌다며 삭감을 주장했습니다.
[배준영/국회 예결위원/국민의힘 : “이번 본예산에 82억 원을 상정했습니다. 그때는 필요없다던 예산이 지금은 왜 꼭 필요한지.”]
대미관세협상을 두고도 후속 입법을 하자는 여당과 국회 비준이 필요하다는 야당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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