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경제 효과 7조 이상”…‘문화 경주 포럼’ 준비 / KBS 2025.11.06. #KBSNews
“APEC 경제 효과 7조 이상”…‘문화 경주 포럼’ 준비 / KBS 2025.11.06.
지난주 열린 APEC으로 7조 4천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새로운 국제 문화 회의체인 경주 포럼 등을 창설하는 등 APEC의 성과를 구체화합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태평양 21개 회원 정상이 모여 전 세계의 경제와 정치 등 주요 이슈를 논의했던 정상회의장, 그 열기가 여전한 회의장이 관람객들로 북적입니다.
국격을 한껏 드높였던 외교 무대를 직접 둘러보는 겁니다.
[김효정·최재혁/경주시 충효동 : “웅장한 것 같고, 한국적인 미 이런 것을 잘 반영해서 이렇게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을 만든 것 같아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2005년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다시 국내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글로벌 정세 등 각종 우려 속에도 미·중 정상을 비롯한 회원 정상들이 경주에 모이면서 경주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역대 최대인 천7백여 명의 경제인이 참여해 투자 상담이 진행되는 등 7조 4천억 원의 경제 효과를 누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주낙영/경주시장 : “전 세계 매스컴을 통해서 우리 경주가 알려졌습니다. 브랜드 가치가 엄청 높아졌기 때문에 행사 이후에 어마어마한 관광객들이 우리 경주에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세계 경주 포럼과 경주 글로벌 CEO 서밋을 창설하는 등 문화와 경제 분야 중심의 포스트 APEC 10대 사업을 통해 APEC 유산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 “(스위스) 다보스 포럼은 경제 회의라는 것을 전 세계가 다 알고 있습니다. 경주 포럼을 만들어서 문화 회의가 되도록 하는데 우리 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노력해서…”]
수많은 결과물을 내며 마무리된 APEC 코리아, 이 유산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APEC 성과의 크기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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