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5차전 LG, 한화 꺾고 2년 만에 통산 4번째 우승 [9시 뉴스] / KBS 2025.10.31. #KBSNews



한국시리즈 5차전 LG, 한화 꺾고 2년 만에 통산 4번째 우승 [9시 뉴스] / KBS 2025.10.3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가 한화를 물리치고 통산 4번째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허솔지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4차전에서 9회 짜릿한 역전승을 가져가며 우승까지 한 걸음 남겨두게 된 LG는 그 분위기를 오늘 5차전 선취점으로 이어갔습니다.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2루타를 치고 나간 신민재를 김현수가 적시타로 불러들였는데요.

1회 이렇게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추가 실점은 막으면서 한화가 한 숨 돌리나 싶었는데 어깨를 계속 돌리며 어딘가 불편해 보이던 문동주가 결국 컨디션 저하로 2회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투수 교체라는 변수에도 바뀐 투수 정우주가 잘 버티며 한화는 2회 곧바로 한 점을 따라갔는데요.

3회 LG가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2대 1로 다시 앞서며 팽팽한 한 점 차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한화는 정우주 다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황준서가 4회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김현수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벗어났고 LG는 선발 톨허스트의 호투 속에 1루수 문보경의 호수비가 염경엽 감독의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숨 막히는 승부 속에 LG는 6회 다시 해결사 김현수가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한 점을 더해 3대 1로 달아났습니다.

한화는 7회 선두타자 채은성이 안타로 출루했지만 다음 타자 하주석의 병살타가 나온게 아쉬웠습니다.

LG는 9회초에도 추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4대 1로 9회말을 맞았는데요.

마무리 유영찬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한국시리즈 4승 1패로 올 시즌 프로야구 우승팀을 LG 트윈스로 확정했습니다.

LG는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4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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