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31일 소환”…공수처 “사전에 알려져 유감” / KBS 2025.10.29. #KBSNews
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31일 소환”…공수처 “사전에 알려져 유감” / KBS 2025.10.29.
[앵커]
특검 출범 전에 순직 해병 사건 수사를 맡았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그런데 해병 특검이 이 공수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엔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인데, 공수처는 특검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김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직 해병 특검팀이 오는 31일, ‘공수처 1인자’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연이틀 박석일 전 공수처 수사3부장, 이재승 공수처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재승/공수처 차장 : “(수사 고의 지연 혐의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실까요?) 수고많으십니다.”]
이들이 받는 혐의는, 직무유기.
지난해 8월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국회에서 위증을 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고발한 사건을 1년 가까이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혐의입니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대검에 통보해야 하는데, 특검팀은 이들이 의도적으로 통보를 늦게 했다고 의심합니다.
의혹의 당사자, 송 전 부장도 오늘 오전 조사를 받습니다.
송 전 부장은,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당사자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과거 변호인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순직 해병 관련 수사를 맡아도 되느냔 문제 제기가 있었는데, 송 전 부장은 ‘몰랐다’ 했습니다.
[송창진/전 공수처 차장 직무대행/지난해 7월 : “(해병대 관련된 수사 외압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종호 씨가 하는 것 모르셨어요?) 예, 전혀 몰랐습니다.”]
특검팀은 이 위증 혐의 외에도, 송 전 부장과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분 때문에 ‘순직해병 사건’ 수사를 미룬 게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 공개 소환에, 공수처는 “출석 일정 상황이 실시간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건희 특검팀은 윤석열 정부 당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의 부실 수사와 은폐 의혹을 본격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 김현민/그래픽:김지혜/영상편집:양다운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s://ift.tt/ECaKgYk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Thank you for your support in keeping this website running.💛
View on “Tokyo Trend News”
コメントを送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