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표 농식품 한자리에…K-푸드 도약 발판으로 / KBS 2025.11.01. #KBSNews



충북 대표 농식품 한자리에…K-푸드 도약 발판으로 / KBS 2025.11.01.
충북 대표 농식품을 널리 알리는 박람회가 올해 처음 시작됐습니다.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우리 음식의 세계화 가능성에도 힘을 싣고 있는데요. 송국회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흰 밥과 오이, 김치, 단무지가 한데 어우러진 초대형 김밥이 돌돌 말립니다.

충북 전체 면적 74만 ha를 상징하는 7.4m 길이입니다.

속 재료는 충북 11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채웠습니다.

충북 대표 농식품으로 만든 ‘김밥말이’ 행사로 농식품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김다음/박람회 관람객 : “충북 농산물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고요. 볼거리도 많고, 먹을 것도 되게 맛있어요.”]

충주 사과, 보은 대추, 청주 청원생명쌀, 보은 정이품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막걸리·김치관에서는 충북 각지의 양조장에서 만든 막걸리와 청주, 약주, 와인 등 전통주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충북의 수출 효자 농식품인 김치와 인삼류, 그리고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장류까지 다채로운 먹거리가 시선을 끕니다.

참여 기업만 모두 130여 곳입니다.

[이경재/청주 장류 업체 대표 : “많이 파는 것보다는 이거를 드시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역 농식품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유통 기업들과의 상담회도 마련됐습니다.

내일은 14개국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가 열리는 등 행사는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집니다.

[김영환/충청북도지사 : “바이오의 가장 큰 분야가 식품이기 때문에 식품 산업을 더 육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농업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합니다).”]

충북 대표 농식품을 널리 소개하는 첫 박람회.

지역 업체들은 국가대표 K-푸드로 해외까지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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