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26명 숨졌던 경북 산불…피고인 2명 첫 재판 상황 / KBS 2025.11.07. #KBSNews
[자막뉴스] 26명 숨졌던 경북 산불…피고인 2명 첫 재판 상황 / KBS 2025.11.07.
지난 3월 22일 의성 안평면과 안계면, 두 지점에서 시작된 산불.
불은 강풍을 타고 안동과 청송, 영양과 영덕까지 번지며 임야 9만 9천여 헥타르를 태웠습니다.
주불 진화에만 149시간, 26명이 숨지고 3천5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산불을 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피고인 두 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검찰은 두 피고인에 대해 산불 조심 의무를 다하지 않아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냈다며 관련법상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안계면 과수원에서 영농 부산물을 태웠던 60대 A씨에 대해, 당시 불이 임야 2만 9천 헥타르를 태우고, 동시간대 안평면에서 확산 중인 산불과 결합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평면 한 야산 묘소에서 나무를 태웠던 피고인 50대 B씨에게는 임야 2만 3천 헥타르를 태우며 안계면 산불과 만나 모두 6만 9천 헥타르를 태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A씨는 최후 진술에서 불을 끄기 위해 물을 3번이나 뿌렸지만 도깨비 바람으로 불길이 번질지는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습니다.
B씨도 최후 진술에서 스스로를 인정하기 힘들었다며 부주의로 큰 피해를 발생시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건의 선고 공판은 내년 1월 16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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