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71만 원 ‘가사도우미 로봇’…“내년 초 출시 예정” [경제콘서트] / KBS 2025.11.03.　#KBSNews

신문을 보는 사람 대신 쓰레기를 치우기도 하죠.

내년 초 미국에서 상용화를 앞둔 휴머노이드로봇 ‘네오’입니다.

키 168센티미터, 사람과 비슷한 체형에 손에는 방수 기능까지 있다는데요.

덕분에 빨래와 설거지 등 다양한 집안일이 가능합니다.

한 외신에 따르면, 네오가 스웨터 한 벌 개는 데 2분, 식기세척기에 포크 하나와 컵을 넣고 문을 닫는데 5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현재 AI 훈련 중이어서 동작이 매우 느리지만, 훈련이 끝나면 더 빨라질 걸로 예상됩니다.

출시 가격은 2만 달러.

우리 돈 약 2천900만 원인데요.

월 70만 원 수준에서 구독 모델도 제공될 예정인데, 가사도우미 비용과 비교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집안일 부담이 줄 거란 기대와 함께 해킹 등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는데요.

여러분이라면 이런 가정용 AI 로봇, 사용해 보시겠습니까.

구성:정예린/자료조사:이지원/영상편집:김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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