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뒤덮인 지하차도…차량 화재 ‘아찔’ / KBS 2025.11.04. #KBSNews



연기 뒤덮인 지하차도…차량 화재 ‘아찔’ / KBS 2025.11.04.
울산 도심의 지하차도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지하차도를 가득 채우며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하차도 출입구 위로 시커먼 연기가 솟구칩니다.

연기로 가득 찬 지하차도 내부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도 힘듭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울산 남구의 한 지하차도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김채현/목격자 : “연기가, 엄청 검은 연기가 많이 났었는데 바람이 불어서 (연기가) 날라가고 있는 상태였고….”]

불이 난 지하차도는 길이 700미터로, 평소 통행량이 많은 곳입니다.

하지만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이 없는 상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지하차도 안에 있던 차를 대피시키고 차량 진입을 막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옥현지하차도 양방향을 통제하고 구조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연기에 갇힌 차량이 지하차도를 빠져나가지 못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이용구/울산 무거지구대장 : “(차주는) 병원으로 갈 만한 정도의 부상은 없었고, 그래서 (차량에서) 빠져나왔어요. 빠져나와서 우리와 이야기를 나눴고….”]

엔진 쪽에서 불꽃이 튀며 시작된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화재 차량을 옮기는 데 시간이 걸려 주변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운행 중 갑자기 시동이 꺼졌다는 화물차 운전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화면제공: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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