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 펠로시 은퇴 선언에 트럼프 “기쁘다, 사악한 여자” / KBS 2025.11.07. #KBSNews



‘악연’ 펠로시 은퇴 선언에 트럼프 “기쁘다, 사악한 여자” / KBS 2025.11.07.
미국 민주당 소속으로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을 지낸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원이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현지 시각 6일, 낸시 펠로시는 자신의 지역구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영상 연설에서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정주부였던 펠로시 의원은 지난 1987년 비교적 늦은 47세 나이로 정계에 입문해 2003년부터 20년간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지냈습니다.

2007년에는 처음이자 유일한 여성 하원의장으로 선출돼 두 차례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펠로시 의원은 저소득층의 의료 지원을 확대하는 건강보험 개혁, 이른바 ‘오바마케어’ 입법 통과와 트럼프 1기 당시 2차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주도적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는 집권 1기 때부터 대립하며 맞부딪혀 왔습니다.

2019년 의회 연설을 마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향해 펠로시 의원이 조롱하듯 ‘물개박수’ 치는 장면이 크게 회자됐고, 2020년에는 트럼프 대통령 연설이 끝나자마자 바로 뒤에서 연설문을 찢어버리는 모습이 생중계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펠로시 의원의 은퇴 선언 날까지도 악담을 퍼부으며 화해하지 못했습니다.

펠로시 의원은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를 “지구상 최악의 존재”라고 맹비난했습니다.

펠로시 의원 은퇴 소식에 트럼프 대통령은 “사악한 여자라고 생각한다. 그녀가 은퇴해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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