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빙속여제’ 김민선이 6년 된 스케이트화를 다시 꺼낸 이유는? / KBS 2025.11.04. #KBSNews
‘신 빙속여제’ 김민선이 6년 된 스케이트화를 다시 꺼낸 이유는? / KBS 2025.11.04.
한국 빙속의 간판 김민선 선수가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 스케이트화를 마다하고 무려 6년 된 신발을 수리까지 해가며 신고 있는데요. 그 이유를 이무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상징과도 같은 밝은 눈웃음 대신, 김민선의 얼굴에 독기만 가득합니다.
고된 체력 훈련도, 끝없이 이어지는 스케이팅도, 모든 초점은 오직 한 곳 한 시, 내년 2월 밀라노에 맞춰져있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올림픽이 있는 2월 달에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컨디셔닝 그리고 훈련 계획을 그렇게 맞춰서 준비를 해왔었고….”]
다음주 월드컵 1차대회로 시작하는 올림픽 시즌.
김민선은 다른 무엇보다 ‘초심’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름 동안 웨이트 강도를 높여 근력 보완에 힘썼습니다.
특히 신발을 새로 맞추는 등 실험을 거듭했던 스케이트화를 원상 복구했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익숙한 15.5인치의 날.
가장 성적이 좋았던 2년 전 월드컵 종합 우승 시절 신던 만 6년 된 신발을 수선해 다시 신기로 했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새로운 도전들을 했었는데… (이제) 올림픽 시즌인만큼 ‘그래도 제일 잘했었던 때의 기억을 살려서 그대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서 이번 시즌에는 그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3년 전, 베이징에서 7위로 레이스를 마치고 트랙 바깥에서 눈물을 쏟아냈던 김민선.
약 100일 뒤, 밀라노에선 당당히 시상대 위에서 메달을 걸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이번 밀라노 올림픽 끝나고는 정말 행복의 눈물을 많이 흘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꿈의 무대에서 내가 이만큼 잘타는 스케이터라는 걸 꼭 증명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밀라노 올림픽, 기대해주세요!”]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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