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일주일 앞으로…‘사탐런’ 최대 변수 / KBS 2025.11.06. #KBSNews
수능 일주일 앞으로…‘사탐런’ 최대 변수 / KBS 2025.11.06.
[앵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수능에선 자연계열 학생들이 사회탐구 영역에 몰리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당락을 가를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수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능을 코 앞에 둔 학원가는 초긴장 상탭니다.
수험생들은 모의고사 문제로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며 막판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국의 수능 수험생은 50만 명 남짓.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연계열 재수생/음성변조 : “(주변 친구들도) 기존에 과탐을 잘해서 완전 상위권인 1, 2등급 애들 빼고는 거의 다 사탐으로 바꾼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올해 수능에서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수험생의 77.3%.
역대 가장 많습니다.
지난해부터 대학들이 자연계열 선택과목 제한을 폐지하면서, 사회탐구에 쏠리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갈수록 두드러지는 추세입니다.
당락을 가를 최대 변수로 탐구 영역이 꼽힙니다.
[임성호/종로학원 대표 : “(사회, 과학) 탐구 영역은 20문제밖에 안 되기 때문에…. 한두 문제에 의해서 치명적으로 정시에서 불리해지는 점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서는 올해도 초고난도 문항, ‘킬러문항’ 배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고난도 문항은 영역별로 1~2개 정도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연철/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 “중간 난도 문항을 통해서 변별력을 확보하겠다. 이런 기조는 지속적으로 가져갈 걸로 보입니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2일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하고, 휴대전화를 포함한 스마트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서원철/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여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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