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현역 평가 임박…“하위 20% 포함될까” 긴장감 높아 / KBS 2025.11.07. #KBSNews
민주당 현역 평가 임박…“하위 20% 포함될까” 긴장감 높아 / KBS 2025.11.07.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음 달 선출직 평가를 시작합니다. 하위 20%에 포함될 경우 사실상 경선 탈락이 유력해, 현역 단체장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17일, 지방선거에 대비해 선출직 공직자 평가 기준을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단체장들은 직무 활동과 도덕성 등 5개 항목을, 지방 의원들은 입법 성과와 주민 소통 등을 평가합니다.
눈여겨볼 사항은 도덕성과 위기 관리 리더십입니다.
단체장과 지방 의원의 도덕성 평가 범위를 친인척까지 확대하고, 산업 재해와 위기 대응 능력도 따집니다.
[민주당 관계자/음성변조 : “광역단체장만 중앙당에서 하고요. 나머지는 각 시도당에서 하기 때문에….”]
민주당 현역 입지자들의 긴장감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평가 결과 하위 20%에 포함되면 지방선거 후보 경선에서 20% 감점을 받아 사실상 본선 진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은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5명, 이 가운데 1명이 하위로 분류될 전망입니다.
전북지역 기초단체장은 3선 연임 제한자 가운데 불출마 가능성이 큰 1명을 제외한 13명 가운데 2명이, 전북도의원은 민주당 소속 36명 가운데 7명이 하위 대상으로 예상됩니다.
[○○○/전북도의원/음성변조 : “예전에 지방선거할 때 하위 20%에 들어가서 그게 적용이 돼서 도의원 출신이 군수에서 떨어진 경우가 있었습니다.”]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는 다음 달 20일부터 시작합니다.
이른바 현직 프리미엄을 거를 공천 전 마지막 변수에 지역 정치권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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