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도 주식 투자로 ‘최대 수익’…기금 고갈 늦출까? / KBS 2025.11.04. #KBSNews
국민연금도 주식 투자로 ‘최대 수익’…기금 고갈 늦출까? / KBS 2025.11.04.
국민연금 기금의 주식 투자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총자산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공격적인 투자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국내 주식이 전체 수익을 이끌면서 역대 최고 수익률이 예상됩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연금 기금 총자산 중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을 합친 비율은 8월 말 기준 51.6%로 전체의 절반을 넘겼습니다.
주식 투자가 총자산의 절반을 넘긴 건 처음으로 채권이 절반을 넘었던 10년 전에 비해 뚜렷하게 달라졌습니다.
올해 8월 말까지 잠정 수익률은 8.22%.
최근 3년 평균 수익률과 연평균 수익률을 모두 웃도는 성적입니다.
특히 국내 주식이 36.4%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수익이 예상됩니다.
연금 기금은 지난해 말 천2백여조 원에서 열 달 사이 200조 원이 불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 주식 투자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현/국민연금공단 이사장/지난달 24일/국회 : “내년도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고려를 해서 주식 투자,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정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정부가 당초 수익률 4.5%를 가정하고 예상한 기금 고갈 시점은 2057년.
수익률 6.5% 수준을 유지한다면 고갈 시점은 2090년으로, 예상보다 33년 늦춰진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주식시장 변동 위험성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강구/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선임연구위원 : “현재 수익률이 높은 거는 사실 그 위험성도 높다는 뜻이기 때문에 현재 수익을 계속 유지한다는 거는 사실 쉽지 않은 부분이 있고….”]
높은 수익률로 국민연금 기금 고갈 시기가 늦춰진다면 연금 개혁을 둘러싼 세대 갈등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김지혜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s://ift.tt/dPBvQkV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국민연금 #주식 #투자 #연금
Thank you for your support in keeping this website running.💛
View on “Tokyo Trend News”
コメントを送信